[2011여름] 뉴질랜드 공립스쿨링 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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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1-10-06 13:18 조회2,4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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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뉴질랜드에서 한 액티비티 중 재미있었던 BEST3에 대해 적으려고 한다.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가장 처음으로 한 액티비티는 스카이 타워와 켈리탈튼 수족관 견학이었다.
가기도 전에 나는 아주 기분이 들뜨고 좋았다.
거기에서 우리 한국의 63빌딩보다 높은 스카이타워에 들어가 번지점프하는 사람을 보고 나도 커서
타봐야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나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식 놀부네에서 먹었는데 치즈떡볶이와
부대찌개를 먹어다.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켈리탈튼 수족관에서는 펭귄을 보는 열차도 타고, TV 속에서만 보던 물고기들이 터널로 만들어진
수족관에 있었는데 물이 앞으로 쏟아질 것 만 같았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는 미니골프이다.
미니골프는 학교 수업을 끝나고 방과후 액티비티였는데 내가 예전에 한국에서 간 미니골프장은
3홀밖에 없었는데 뉴질랜드에는 18홀까지 있었다.
나는 한국에서부터 골프를 배워서 좀 자신감이 있었다.
게임에서 에디 선생님과 한 홀인원 약속도 해냈고, 가운데 빈틈 사이로 지나가기도 성공하여
아이스크림을 애크미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기쁨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는 볼링이다. 원래는 럭비라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있지 않은
스포츠를 배우려고 해는데 새벽에 비가 많이 와서 땅이 많이 젖어서 럭비가 취소되어 볼링장을
모두 다 가고 싶어해서 볼링장으로 갔다. 게임은 보현이와 준형이와 나, 그리고 도영이와 지수,
소민이로 팀으로 나누어졌는데 나는 1번 1등하고, 두 번째는 준형이에게 역전 당했다.
뉴질랜드에 한 즐거운 시간들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다.
뉴질랜드 공립스쿨링 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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