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겨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최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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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20 14:25 조회1,0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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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설 (여, 중2)
처음 왔을 때는 외국이다 보니 많이 어색했고, 수업 시간이 많아서 조금 피곤했다. 그런데 적응을 다 하고 나니 수업도 너무 재미있었고 여기서 생활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졌다. 친구들도 다 재밌고 착해서 좋았고 인솔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나를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무엇보다 매일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다 보니 영어가 완전 익숙해졌고 실력이 눈에 띄게 는 것 같다. 예전에는 원어민과 대화할 때 단답으로 짧게만 말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길게 정확히 말할 수 있다. 또 여기에서 외국인을 많이 보다 보니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고 자신감이 생겼다.
캠프에서 하는 액티비티도 다 재미있었는데 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외국에 있는 장소들에 가다 보니 새로운 경험이 엄청 많이 되었다. 처음에는 가족들도 보고 싶었고 생활패턴이 많이 바뀌다 보니 조금 힘들었는데 한 달이 생각보다 엄청 빨리 지나갔고 벌써 간다는 게 아쉬울 정도이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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