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여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변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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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10 10:06 조회8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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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희(여, 중2)
처음에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많이 낯설고 미래가 살짝 두려웠었다.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국경을 넘고 말레이시아로 넘어가 처음 호텔에 갔을 때 모든게 다 신기했다. 바로 다음날 에이온 쇼핑몰을 갔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크고 좋았다. 에이온 쇼핑몰에서 먹을 것을 많이 못 산 게 후회됐다. 싱가포르 동물원, 레고랜드, 마리나베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많은 액티비티를 갔었는데 모두 정말 너무 재밌고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행복했다. 부모님, 친구들 등 모든 사람들의 선물을 사진 못 했지만 먹을 것들을 정말 많이 사서 만족스럽다. 첫 수업을 들었을 때 많이 못 알아듣고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원어민 선생님들의 말도 더욱 쉽게 알아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완전 만족스럽다.
마리나베이에 갔을 때 자유시간을 갖고 레이저 쇼를 봤을 때 너무 예쁘고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인상 깊었다. 레고랜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재밌었고, 간식들은 너무 맛있었다. 워터파크가 마지막 액티비티라 과자들을 엄청 많이 샀다. 처음에는 같은 조 친구들이 많이 어색하고 너무 낯설었는데 가면 갈수록 서로 엄청 친해지고 더욱 돈독해져서 나중에 서로 만나기로 했다. 선생님이 과자 파티를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선생님들 중에 우리 은아 선생님이 제일 좋았다. 처음 부모님과 통화할 때 너무 보고싶고 슬퍼서 울 뻔 했다. 그런데 점점 가면 갈수록 호텔이 너무 편해지고 우리집 같아져서 집에 가기 싫어졌다. 핸드폰이랑 한국 음식들만 먹을 수 있다면 여기에서 평생 살 수 있을 것 같다. 또 올 수 있다면 다시 또 오고 싶다. 모든 인솔 선생님들 사랑하고, 우리 조 은아샘 제일 사랑해요. 나중에라도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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