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겨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조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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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7-03-27 12:06 조회3,4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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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이 캠프에 처음 참여했을 때는 며칠 동안 적응도 안되고, 여기서 한 달을 살아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지금 오니깐 너무 아쉽고 그때를 돌이키면 내 생각이 너무나 바보 같고 창피 한 것 같다.
여기서 여러 장소로 액티비티 활동도 나가서 재미있는 추억도 많이 쌓고 외국인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집에 다시 돌아가기가
너무 싫은 마음도 든다.
첫날에는 이 1번빌라 친구, 동생, 언니들도 몰라서 친해지는데 시간도 걸렸지만 그래도 정규수업들어 가기 전까지 너무 잘 지낸 것 같아서 다시 그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솔직히 어제 밤에는 좀 심한 생각을 했다. 내일 천둥, 번개가
막 내리쳐서 비행기가 결항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여기서 한 달이라는 시간은 나에게 너무나 짧게
느껴진다.
하루가 반복적으로 이루어 지는데 나도 모르게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가는 것 같다.
또 여기서 예쁜 인솔교사 선생님, 착한 친구, 동생, 언니들과 같이 액티비티 활동을 나가서 재미있게 놀고, 쇼핑하고, 장난치는 것도 나에게는 또 하나의 색다른 추억이었다.
여기 오기 전에 했던 고민거리들이 여기 오니깐 다 필요 없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또 여기 와서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깐 그런 점도 장점이다.
다만, 일주일 동안은 TV와 핸드폰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제 완벽히 적응이 되었다.
오늘 저녁에 몇 시간 있다가 집으로 가야 되니깐 그게 너무 서운하다.
이 빌라 친구, 동생, 언니들을 평생 못 볼
수도 있는데 그것도 너무 싫다..
하루에 8시간씩 영어공부 하는 걸 이렇게 집중적으로 받는 기회는 얼마 없는데, 그래도 지금 내 나이에 이런 것도 경험해봐서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나를 열심히 가르쳐 주신 Alex선생님, Sidney선생님, Chuma선생님, Lui선생님,
Nadine 선생님, Shoba선생님, Venus선생님, Kevin선생님 다 감사하고 또 우리 빌라를 열심히 지도해 주시고, 인솔해
주신 우리 조수연선생님도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 우리빌라 시은이, 소정이, 태경이, 선우, 정민이, 유현이, 예은이, 세령이, 선주언니, 예린언니, 김나은, 최나은과
다 함께 맨날 놀고, 춤 연습도 하면서 엄청 가까워지고 친해져서 너무나 행복하다. 한국 가서도 서로 잊지 않고 자주 연락하면서 지낼 것이다. 이번
애크미 영어캠프 평생 죽을 때까지 잊지 않을 것이고 만약 이런 캠프를 갈 수 기회가 또 있다면 무조건 올 것 같다.
[초등학교 6학년 조현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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