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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겨울] 영국 정규수업 체험 영어캠프 이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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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4-02-14 15:54 조회2,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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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리엔테이션에 왔을 때 선생님이 예쁘고 잘 생겨서 좋았다.  엄마도 좋아했다.공항에서 엄마랑 있었을 때 너무 일찍 일어나서 비몽사몽이었는데도 선생님들이 착해 보여서 좋았다.

비행기타고 갈 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캠프에 와서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독일에서는 호텔 창 밖 배경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친구들과도 어색하지 않아 편하고 좋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에크미 캠프에 왔을 때 독일이 가장 인상 깊어서 다시 오고 싶었는데 다시 올 기회를 갖아서 좋았다.

“하이델베르크 성”이 굉장히 멋졌고, 선생님이 설명을 잘 해 주셔서 굉장히 좋았다. 역사를 좋아하는데 역사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셔서 좋았다.  네덜란드는 어딜 가도 창 밖의 풍경이 너무 예뻤다. “안네의 집”에 다녀왔는데 책으로만 읽었던 데가 눈앞에 있어서 신기했다. 하지만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무릎이 깨지는 줄 알았다. 그리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횡단보도 신호를 잘 지키지 않는 것 같다. 다들 차만 없으면 빨간 불이어도 그냥 걸어간다.

“풍차마을”도 다녀 왔는데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풍차도 정말 예뻤고 아침에 날씨가 굉장히 좋았었다. 바람은 좀 불었지만 치즈공장에서 치즈 만드는 과정을 보았는데 치즈 만드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려서 놀랐다. 여러 종류의 치즈를 시식해 보았는데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굉장히 맛있었다. 

벨기에는 너무 짧게 머물러서 아쉬웠다. “오줌 싸게 동상”은 클 줄 알았는데 너무 작아서 허무했다. 와플을 먹었는데 누텔라가 많이 뿌려져 있어 느끼했다. 다른 친구들이 초콜렛을 정말 많이 샀다. 벨기에 호텔이 정말 좋았고 하루만 묶어서 슬펐다.

프랑스에서 마카롱을 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구입하지 못해 아쉬웠다.”샹젤리제” 거리에도 너무 짧게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프랑스에서 지나다니며 정말 많이 만났다.외국에 한국사람이 많아서 신기했다. 프랑스도 두번째 방문이라 추억이 되새겨 지는 기분 이었다. “루브르박물관”에서 열심히 설명을 들으며 작품 감상도 하고, “모나리자”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저녁에 세느강 위에서 유람선을 탔는데 추웠지만 야경이 너무 예뻤다.

유럽투어가 끝나고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갔다. 캔터베리에서 1주일동안 ESL을 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때 켄터베리에서 수업할 때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쇼핑도 하고 너무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오니 고향에 온 기분이고 너무 좋았다.

일주일 후 위스터블 학교에서는 영어를 잘 못 이해해서 피곤하였지만 1주일이 지나니 적응 되었다. 점심음식은 나쁘지 않았지만 간식은 맛있었다. 수업은 2주동안 한국 친구들이랑 겹치는 수업이 단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영국 학교에 온 기분이 확실히 들어서 좋았다. 영국에 더 오래 있고 싶었는데 가려니 아쉬웠다.

나중에는 찍찍이도 데리고 와서 같이 살고 싶다. 애크미 선생님들 모두 수고 핬셨고 감사드린다. 홈스테이 아줌마, 아저씨 모두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좋았다. 예전에 캠프에 왔을때는 기숙사 였는데 홈스테이 경험은 처음이었지만 너무 좋았다.


(정신여자 중학교  3학년 이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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