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겨울] 영국 정규수업 체험 영어캠프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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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4-02-13 16:06 조회2,7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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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여정은 독일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를 갔다 왔다. 호텔이 매우 좋았다. 그리고 경치도 매우 좋았다. 하이델베르크 성에서는 그 동네의 이미지가 동화나라같이 돋보여서 좋았다. 그리고 종소리를 들을 때에는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아 좋았다. 가이드 선생님도 친절하시도 좋았다.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풍차마을, 치즈 가공 과정 그리고 나막신 만드는 법을 배워서 즐거웠다. 가이드 분도 재미있으시고 많은 것을 알려 주셔서 좋았다. 벨기에에서는 소원을 들어주는 여자 동상과 오줌싸개 동상을 볼 수 있었다. 가이드 분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 마지막 여정 프랑스에서는 세느강 유람선을 통해 에펠탑을 보았다. 너무 아름다워서 보다가 울었다. 그리고 달팽이 요리와 우주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물론 가이드 선생님도 좋으셨다. 영국에 들어와서 제네럴 잉글리시 과정에서 콩코드라는 학교를 갔다. 거기서 줄리아, 존, 핸드릭, 이지 선생님을 만났다. 너무 좋은 분들이셨다. 특히 존 선생님께는 편지, 선물 그리고 이메일 주소도 드렸다. 나중에 영국으로 유학가게 되면 꼭 존 선생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싶어졌다. 영국에 있는 동안 캔터베리 대성당 투어, 캔터베리 시티 투어, 거리의 사람들에게 설문 조사하기, 발표, 런던 투어, 옥스퍼드 대학교, 리즈 캐슬, 캠브리지, 그리니치, 내셔널 갤러리, 뮤지컬 위키드 등을 보았다. 캔터베리 대성당에서는 창문이 매우 아름다웠고 사람들에게 질문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다. 시티 투어에서는 강도 보고 여러 가지들을 보면서 한국과 다른 문화 차이를 느끼게 되었다. 발표 수업 때는 친구 세현이와 힘을 합쳐 로봇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런던 투어 때는 빅벤, 런던아이 등을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고 전혀 힘들지도 않았다. 나머지들도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마지막 여정인 캔터베리 하이스쿨에서는 Tayla라는 버디를 만났다. 예쁘고 잘 챙겨주지만 건망증이 가끔 좀 심하다. 그리고 Elle. Jamie, Josh, Danielle, Alana 등의 친구들을 사귀었다. 그중에서 별명이 폴라베어라는 남자애와 루시, 엘리, 다니엘, 알라나가 잘 챙겨 주어서 더 좋았다. 그리고 영국 아이들은 활기가 넘쳐서 좋다. 선생님들도 잘 챙겨주시고 어떤 선생님께서는 한국어로 되었지만 영어로 답해야 하는 학습지를 챙겨 주셨다. 아이들이 차별이 심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차별이 없어서 좋았고 요리, 스페인어, 미술, 디자인 테크놀로지 등의 예체능도 많이 배워서 재미있었다. 학교가 넓고 무엇보다 체육시설이 발달되어 있다. 무엇보다 뿌듯한 것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선수들이 이곳에 와서 훈련을 했다는 것이다. 급식도 맛있다. 홈스테이에서는 음식도 맛있게 해주시고 친절하시고 방도 넓어서 좋다. 그리고 칠레인, 일본인 친구들도 있어 여러 나라 문화 공부에도 좋았다. TV를 많이 못 본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눈을 딱 떴을 때 창밖의 풍경이 마음에 든다. 한국보다 별이 많아서 야경도 매우 아름다웠다. 정말 보람차고 재미있었던 캠프였다.
(평촌 초등학교 5학년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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