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여름] 영국 캔터베리 김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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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8-31 13:05 조회2,6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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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일 우리의 유럽투어가 시작 되었고 나의 꿈이 이루어 졌다. 나는 유럽투어를 꼭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 전날 잠도 못 잤다.
우리는 프랑크푸르트에 가서 괴테의 집에 갔다. 프랑크푸르트는 괴테의 도시였고, 옛날 사람의 존중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네덜란드는 한가로워 보여서 좋았고, 풍차마을은 상당히 이뻤다. 벨기에는 무척 작고 이쁜 나라였다. 그랑플라트광장은 상당히 크고 이뻤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파리에 갔다. 파리는 정말 가고 싶었던 도시였다. 에펠탑은 정말 커서 놀랬다. 세계적인 탑다웠다. 그리고 프랑스의 묘미 달팽이요리를 먹었다. 정말 고소했다. 마지막으로 루브르 박물관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정말 세계적인 작품이 많았다. 하이라이트는 모나리자였다. 모나리자에 300명 정도 있어서 자세히 못 봤다. 정말 모나리자는 내 마음을 뛰게 했다.
그리고 유로스타를 타고 학교로 왔다. 잔디를 보니 축구가 너무 하고 싶었다. 그 다음날 일본형들과 경기를 했는데 졌다. 화가 나서 일본형들이 미웠다. 그리고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할 만큼은 했다. 그날 밤 나는 반 배정이 좋았지만 다음날 일본인으로 룸메이트가 교체되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니 일본형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일본형들이 잘해줘서 감동이었다.
수업은 항상 피곤했지만 이런 기회도 흔하지 않으니까 열심히 했다. 나는 여기서 유럽 아이들이 행복한 이유를 알았다. 공부도 하면서 운동도 즐기고 학교 생활하는 모습이 행복한 이유인 것 같다. 한 달이라도 이런 생활을 했다는 것에 감사했다. 또 강남스타일이 대단 하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학생들이 말 춤을 추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나는 세계지리에 관심이 많아서 그리니치 천문대에 꼭 가고 싶었는데 실제로 가서 낮과 밤사이에 있으니 별차이는 못 느꼈다.^^ 배킹엄궁전은 상당히 웅장했고 궁전안에 엘리자베스여왕님이 있었다. 신기했고 빅벤에 갔는데 크고 이뻤다. 런던은 상당히 품격 있는 도시였다. 커서 런던과 파리는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또 켄터베리는 시골마을인데도 버거킹, 맥도날드 등등이 있어서 신기했고 살기 좋았다.
유럽에서 가장 크게 느낀 건 걸음속도였다. 한국인들은 상당히 빠르게 걷는데 유럽사람들은 느리면서 여유가 넘쳤다. 유럽인들의 여유가 정말 부러웠다. 한국은 너무 바쁜 나라여서 정말 바쁘게 살아 간다는 것을 한번 더 느꼈고, Kent collage 수업방식이 너무 좋았다. 다같이 연극을 하고 의사소통을 하고 같이 웃고 각자나라의 전통에 공부하고 정말 좋았다.
이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부모님에게 감사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감사하다는 말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면 일상 생활로 돌아간다. 힘들 것 같지만 여기서도 역경을 이겨내는 연습을 했으니 한국에서도 잘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잊지 못할 것 이다. 이곳에서 한 달 동안 많은걸 배우고 간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연일중학교 3학년 김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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