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구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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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2-08-25 13:34 조회2,3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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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진성 서해 중학교 1학년
나는 Acme라는 영어캠프 필리핀을 간다고 했을 때 처음 나가는 외국이라서 너무 흥분되고 기대 되었습니다. 처음 하는 외국 여행에서 하루에 8시간 이상 수업을 했을 때 잠시 힘이 빠지기도 했지만 Activity로 여행을 다닌다고 하니 재미있게 하려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처음 우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까지 대한항공을 타고 갔습니다. 그리고 도착 한 뒤에 저는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정해진 대로 배정된 방으로 갔습니다. 숙소에서 4명의 중학교 2학년 형들과 중학교 1학년 친구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 대해서 알고 친해졌습니다. 우리들은 이 캠프에서 약 170시간이 넘게 공부를 하고 Activity를 8번 정도 갔습니다.
수업은 Reading, Writting, Listening 등을 중심으로 맨투맨 수업과 그룹 수업을 하루에 8시간씩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길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유쾌한 원어민 선생님들을 만나서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Activity는 SM mall, Alyala mall, 볼링장, 가와산 폭포, 아일래드 호핑, 워터파크 등 많은 Activity를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고 즐거웠던 가와산 폭포를 갔을 때입니다. 3시간 가량 차를 타고 갔을 때 거리가 멀어서 조금 짜증은 났지만 도착과 동시에 멋있는 관경에 모든 짜증은 모두 잊었습니다. 그리고 뗏목을 타고 폭포수를 맞을 때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모든 것이 씻어져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었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 Activity로는 볼링을 치러 간 것입니다. 처음으로 볼링을 치는 것이라서 흥미로웠고 팀을 정해서 승부를 했는데 예상외로 점수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형들이랑 친구와 함께 협동해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힘들었던 기억도 있지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필리핀에 여행을 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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