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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 정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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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08 11:46 조회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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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편지 잘 받았습니다.^^ 용돈은 모자라지 않도록 지우가 잘 쓸 수있도록 신경쓰겠습니다^^ 그리고 다친 부위는 전부 오른 쪽입니다. 오른 쪽 팔꿈치랑 오른쪽 무릎, 그리고 오른쪽 허벅지가 다쳤습니다. 팔꿈치랑 무릎은 조금 까진 정도라 후시딘 오늘 아침에도 발라주었습니다. 허벅지는 다른 부위보다 조금 더 긁혔습니다. 다행히 깊진 않지만 손가락 두 레미디 정도로 좀 넓혀 긁혔습니다. 그래서 이 부위는 상처전용패치를 어제 다친 후로 계속 붙여주고 떨어지지 않도록 밴드까지 꼭꼭 붙였습니다^^ 오늘 저녁 자기전에 새로운 패치로 바꿔 붙여줄 예정입니다. 많이 아팠을텐데도 "원래 많이 다쳐서 괜찮아요~"하고 씩씩하게 웃는 지우를 보고 나서야 속으로 무척 놀라고 걱정됐던 제 맘도 함께 조금은 놓였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혹시 지우가 불편해서 수업을 못들을까 걱정하였는데, 말로는 투정을 하긴 했지만, 어제 수학수업과 지금까지 오전 수업 모두 잘 듣고있습니다.^^ 계속해서 물어보고, 이 곳 날씨가 더워 상처가 덧날까싶어 대일밴드는 어제 처음에만 붙이고 지금은 약만 바른 상태입니다^^ 어머님, 무척 놀라시고 걱정하셨을 맘을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만 들뿐입니다. 계속해서 우리 지우 체크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어머님 맘이 놓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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