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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 정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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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08 00:07 조회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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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편지 잘 받았습니다.^^ 그래도 우리 지우가 부모님과의 통화를 잘 마친 것 같아 참 기분이좋습니다.^^ 용돈 얘기를 안그래도 지우와 많이 얘기를 했는데요^^ 제일 남은 돈이 적긴 하지만, 더 붙여주실 필요까진 없을 듯합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용돈을 줄때마다 아이들과 개인적으로 함께 상의하면서 얘기를 하고 지급을 합니다. 그런데 지우는 대견하게도 다른 아이들보다 덜 받고도 합리적으로 잘 소비하는 듯 합니다. 다른 아이들이 용돈을 정해진 것보다 좀 많이 더 가지고와서 좀 더 씀씀이가 더 큰 영향도 있을 듯합니다. 그래도 우리 지우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용돈도 쓰고 나중에 갈 쇼핑몰에서도 잘 쓰기 위해서 제가 신경쓰고 있답니다. 매점도 일주일에 한 번씩만 이용하도록 제한을 두고, 간식량도 가능한한 조금만 먹으라며 잔소리를 하고 있답니다^^* 지우도 농담 반 진담 반 "쌤 우리 엄마한테 돈 좀 붙여달라고 그래요~" 하는데, 다시 지우랑 단 둘이서 진지하게 얘기해본 결과, 간식 조금 덜 사고 잘 쓰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답니다~ (혹여 어머님께서 지우에게 돈을 꼭 더 전해드리고 싶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렇게 하실수 있도록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오늘 다이어리에서도 어머님께서 보시게되시겠지만, 오늘 우리 지우가 다쳤어요~ 크게 다친 건 아니지만 어머님께서 아셔야 할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우리 지우가 어머님 걱정하실까봐 어머님께 말씀 드리지 말라고 제게 당부를 하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어머님 통화를 마치고 넌지시 물어보니 말하지 않은 듯합니다. 예쁜 지우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걱정보다는 응원 부탁드릴게요*^^* 계속 해서 아이 상처 살펴보고있습니다. 염려마세요~ 어머님 편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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