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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03 07:13 조회2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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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승준이와 조금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승준이가 캠프 친구들과 조금 마찰이 있었어요
아이들 사이에 서로 있을만한 일이었지만, 승준이가 속으로 많이 쌓아두고 고민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행히 오늘 형들이 눈치를 채고
승준이와 승준이 친구들, 형들을 불러놓고 허심탄회하게 한시간 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들은 우선 아이들의 이야기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구요
다행히 승준이가 친구들에게 서운했던 점을 이야기했구요
주 내용은.....
체스를 하는데 말을 잃어버렸었나봐요.
지구와 재욱이는 한개를 찾고 승준이는 4개인가를 찾아야했는데...
그게 아이들이 싫어해서 승준이에게 많이 찾으라고 했다는 걸로 생각을 했었대요
그리고, 지구와 한방을 쓰는데 지구가 2층이어서 1층의 승준이에게 몇몇 부탁을 했는데요
지구가 광주 친구라 억양이 좀 쎄요
그부분을 승준이가 기분 좋지 않게 받아드렸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듣고
친구들은 승준이에게 사과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앞으로 주의를 해주겠다는 다짐도 받았구요
또, 친구들의 의도와 말을 승준이가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아이들의 의견도 승준이가 받아드렸구요
형들이 6학년 친구들 사이의 일들을 잘 중재해주었구요
저희들도 승준이와 아이들 한명한명과 따로 이야기하며 이해시켰답니다.
다행히 아이들모두 웃으면서 다시 함께 어울려 축구를 하기 시작했어요
동갑친구인 재욱이가 승준이의 상황을 잘 변호해주고 있구요
승교라는 형이 유독 승준이가 혼자 남겨지지 않도록 옆에서 챙기고 있답니다.
저희들도 꾸준히 승준이와 주변 아이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요
초반에는 캠프 친구들이 모두 승준이를 싫어할거라고 말하곤 해서
이번 캠프에선 절대! 승준이를 싫어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모두들 다 잘 어울릴거라고 말해줬답니다.
또, 어머니께서 승준이가 긍정적으로 캠프 멋지게 하길 원한다고~하셨다고 전달하면서
선생님이 승준이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서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했더니..
승준이가 "선생님의 말은 알겠지만 억지로 거짓말을 하셨네요~ 저는 아직 부정적이에요" 라고 대답을 했어요
조금 놀라기는 했지만,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아이들이 다 잘 어울릴것이다.
승준이도 친구들을 조금 이해해주자~
다른 친구들이 혹시라도 서운하게 하면 언제든 말해주자~라고 다짐을 받았어요.
승준이가 기분이 막~좋았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우울해지곤합니다.
그러다가 또 금방 막~ 웃으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곤해요
이렇때 저희들이 어떻게 승준이에게 대해주면 승준이가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부모님께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준이도 아이들도 모두 서로에게 적응을 하고 있는 기간인것 같습니다.
저희도 승준이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 캠프를 즐길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부모님께서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준이와의 통화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리구요~
승준이와 조금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승준이가 캠프 친구들과 조금 마찰이 있었어요
아이들 사이에 서로 있을만한 일이었지만, 승준이가 속으로 많이 쌓아두고 고민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행히 오늘 형들이 눈치를 채고
승준이와 승준이 친구들, 형들을 불러놓고 허심탄회하게 한시간 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들은 우선 아이들의 이야기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구요
다행히 승준이가 친구들에게 서운했던 점을 이야기했구요
주 내용은.....
체스를 하는데 말을 잃어버렸었나봐요.
지구와 재욱이는 한개를 찾고 승준이는 4개인가를 찾아야했는데...
그게 아이들이 싫어해서 승준이에게 많이 찾으라고 했다는 걸로 생각을 했었대요
그리고, 지구와 한방을 쓰는데 지구가 2층이어서 1층의 승준이에게 몇몇 부탁을 했는데요
지구가 광주 친구라 억양이 좀 쎄요
그부분을 승준이가 기분 좋지 않게 받아드렸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듣고
친구들은 승준이에게 사과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앞으로 주의를 해주겠다는 다짐도 받았구요
또, 친구들의 의도와 말을 승준이가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아이들의 의견도 승준이가 받아드렸구요
형들이 6학년 친구들 사이의 일들을 잘 중재해주었구요
저희들도 승준이와 아이들 한명한명과 따로 이야기하며 이해시켰답니다.
다행히 아이들모두 웃으면서 다시 함께 어울려 축구를 하기 시작했어요
동갑친구인 재욱이가 승준이의 상황을 잘 변호해주고 있구요
승교라는 형이 유독 승준이가 혼자 남겨지지 않도록 옆에서 챙기고 있답니다.
저희들도 꾸준히 승준이와 주변 아이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요
초반에는 캠프 친구들이 모두 승준이를 싫어할거라고 말하곤 해서
이번 캠프에선 절대! 승준이를 싫어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모두들 다 잘 어울릴거라고 말해줬답니다.
또, 어머니께서 승준이가 긍정적으로 캠프 멋지게 하길 원한다고~하셨다고 전달하면서
선생님이 승준이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서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했더니..
승준이가 "선생님의 말은 알겠지만 억지로 거짓말을 하셨네요~ 저는 아직 부정적이에요" 라고 대답을 했어요
조금 놀라기는 했지만,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아이들이 다 잘 어울릴것이다.
승준이도 친구들을 조금 이해해주자~
다른 친구들이 혹시라도 서운하게 하면 언제든 말해주자~라고 다짐을 받았어요.
승준이가 기분이 막~좋았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우울해지곤합니다.
그러다가 또 금방 막~ 웃으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곤해요
이렇때 저희들이 어떻게 승준이에게 대해주면 승준이가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부모님께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준이도 아이들도 모두 서로에게 적응을 하고 있는 기간인것 같습니다.
저희도 승준이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 캠프를 즐길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부모님께서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준이와의 통화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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