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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01 05:43 조회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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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호가 캠프생활을 잘 하고 있답니다.
휘호만큼 듬직하고 씩씩하게 지내는 친구도 드문것같아요
부모님처럼 저희들도 휘호를 바라만 보고있어도 기운이 나고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옆에 앉아있으면 얼마나 얘기도 많이 해주는지 몰라요
궁금한것도 많고 알고싶은것도 많고 하고싶은 얘기도 많아요
참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우리 휘호가 마음에 조금 짐을 지고있는것같아서 안타까워요
지난번에 어머님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휘호 본인도 스스로의 실력을 알고있는데
시험에서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나봐요
사실 이곳 캠프에서 레벨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각 클레스마다 같은 주제와 내용으로 공부를 하고 있기때문에
지금 있는 반에서 최고로 즐기면 좋은거거든요
유럽아이들은 말하는 실력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라이팅이 많이 떨어져요
또, 동양권 아이들은 라이팅 실력은 좋지만 말하고 듣는 실력이 조금 부족하죠.
그러다보니, 레벨의 차이없이 그 안에서 잘하면 되는데
휘호가 자꾸 속이상해서인지, 아니면 부모님께 혼날까봐 그런건지...

하루에도 2~3번씩 살짝씩 다가와서
저희 레벨테스트는 또 안하는거죠? 어떻하지.....하며 걱정한답니다.
축구를 하다가도 와서 내일부터는 안하겠다고 공부하겠다고 하는데...
우리 휘호가 선생님께서도 칭찬 많이해주시고
또, 레벨테스트 결과와 상관없이 아이들과 그 안에서 최고로 즐기면 된다고 말해주고 격려해주고 있다고 해도
그 순간엔 마음을 놓지만
또 자꾸만 마음이 무거워지는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다음 통화하시게 되면
우리 휘호 잘하고 있다고 많이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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