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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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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01 05:04 조회2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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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안그래도 모든 학생들의 가장 중요하고도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식사입니다. 모두들 밥을 잘 챙겨 먹어야 힘내서 잘 지낼 수 있을텐데, 식사가 아무래도 한국인은 밥과 국, 반찬이 있어야 진짜 식사라 느끼니 이곳 현지 음식이 조금은 부족해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빵과 고기, 햄 등의 다양한 서양식 음식들이 준비되는 식사가 우리 학생들 입맛에 딱 맞지 않은 경우도 있어 종종 남기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가급적 모두들 잘 챙겨 먹고 꼭 다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슬비에게도 물어보니 식사로는 조금 부족하기도 하고, 또 남기는 경우도 많아 배고프기도 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자판기 과자 보다는 빵이 좋을 것 같아 식사 시간에 빵을 넉넉히 받아서 나중에 챙겨 먹는 것은 어떠한가 물어보니 빵이 별로라고 하네요... 그래도 실질적으로 빵이 밥인 이곳에서, 보다 빵에 익숙해지도록, 그래서 잘 챙겨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과자 보다는 빵이 좋을테니 앞으로는 빵을 더 챙겨먹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 컵라면을 사두었는데, 다음주 중으로 다 같이 먹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캠브리지 팀 선생님들과도 얼마전 만나 우리 학생들에게 햇반과 같은 밥을 사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는데, 전혀 파는 곳이 없었답니다.ㅠㅠ 유럽투어 전까지는 아쉽지만 지금의 식사로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모든 학생들 조금은 부족할 수 있지만 주어진 식사에 최대한 든든히 챙겨먹도록 옆에서 많이 독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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