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정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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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7-30 15:12 조회2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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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어머님의 지우에 대한 사랑과 염려 잘 담긴 편지 잘 받았습니다^^
필리핀 선생님과도 이야기 해보았는데 그저 기분 좋게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인 수업 태도를 보여줘서 같이 공부하기 너무 좋다며 말씀 해 주셨습니다.
지우가 때론 장난을 많이 치는데, 제가 옆에서 선을 지킬 수 있도록 잘 보살피고 있답니다.
너무 염려마세요^^
어머니께서도 꾸중해주시라고 하시니, 혹여 지우가 제 말을 안들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여직 제 말은 참 잘 따라주고 있어 혼낼 일은 하나도 없었답니다^^
참 그리고 지우는 화장실을 잘 못가서 식당에서 수업시간에서 제가 틈나는대로 지우에게 물과 야채를 많이 먹으라고하는데 아직 시원하게 볼일을 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매번 "지우 화장실?!" 하고 물으며 체크하는데,
방금 전 지우가 비록 또 토끼똥 같은 모양이긴 해도 화장실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혹여 지우가 예쁜 변 잘 볼 수 있는 어머님만의 비법이나 조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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