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준이 어머니 안녕하세요~
승준이는 보시고 계신것과 같이 잘지내고 잇어요~

사실 초반에 아이들과의 적응이 조금 힘들었던것은 사실입니다.
승준이가 아이들의 말을 약간씩 부정적으로 대답하곤 했거든요
그래서 승준이와 몇번 이야기를 했구요
또 다들 친구들과 형에게도 캠프안에서는 모든 친구들과 원활하게 즐겁게 지내야한다고
서로 다른것을 존중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해야한다고 말해주었답니다.
다행이 이후로 승준이도 상활을 이해해서 조심하고 있구요
다른 친구들도 승준이를 많이 이해하고 조심조심 대화하고 있답니다.

다행이 이틀째 이후로 아이들과 승준이의 마찰은 보이지 않고 잇구요
저희가 항상 주변에 있기때문에 서로 어울려 잘 놀고 있답니다.

승준이가 자꾸 본인은 친구들과 못놀게될것이다
아무것도 잘되지 않을것이다
선생님과 아이들도 자기를 싫어할것이라고 초반에 많이 이야기했어요
승준이에게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여기서는 모든것이 잘 될것이라고
선생님들이 절대로 승준이가 혼자있게 두지 않을것이고
아이들도 승준이만 따돌리거나 하는일은 절대로! 없을거라고
안될거라는 생각 하지말고 무조건 잘될거라고
혹시나 조금이라도 속상하고 슬픈일이 있으면 선생님한테 언제든 말해달라고 응원해주고 있답니다.
승준이도 많이 받아드리고
상황이 좋게 진행되고 있다는걸 이해했는지 마음이 편안해 보입니다.
저희가 계속 주시하고 체크하고 잘 지낼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반의 레벨은 아무에게도 공개되지 않습니다.
승준이가 최하위반이라는건 어디서 들으셨는지요
만약 승준이가 통화할때 그렇게 말씀드렸다면, 아니라고 해주세요~
저희들도 아이들의 반편성 기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있지 않거든요~

승준이는 영어를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저희가 항상 응원할께요!
어머니꼐서도 멀리서 응원많이 해주시고 승준이 긍정 마인드에 신경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