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정말 잘 지내고 있는 은우의 모습을 늘 옆에서 함께하는 제가 보기에는 즐거웠던 하루가, 사진이라는 아주 단편적인 것으로 밖에 부모님께 전달해드릴 수 없는 상황이 너무나 아쉬웠던 순간이었답니다. ^^

아버지와의 통화에서도 은우가 그랬듯이 캠프에서의 이 순간들을 재미있어하고 더 없이 즐기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옆에서 많이 돕겠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너무 심려치 마시고 응원 팍팍!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