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편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제 건강까지 챙겨주시고^^ 어머님밖에 없네요~ 세현이때문에 불편하거나 잠을 못자거나 하지 않았답니다 걱정마셔요^^ 오히려 아이가 그저 제 옆에 자는 것만으로도 푹 잘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3-4시쯤 오던 세현이가 어제는 더 일찍 오더라구요~ 오늘은 그래서 더 푹~ 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는 처음으로 "엄마-"하고 잉- 하진 않네요^^ 차츰 세현이가 적응해 가는 것 같아 오히려 기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