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정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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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7-25 14:49 조회2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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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이 편지 잘 받았습니다.
다음 액티비티가있는 수요일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현이도 사소한 거 할때마다 "내동생도 이거 좋아하는데~"
"이건 내동댕이 사준건데.." 하면서 항상 언니 생각을 한답니다.
참 어머님
엊그제밤과 오늘 밤 새벽에 세현이가 깨서 방문을 두드리길래 보니
엄마보고싶어서 깬듯하더라구요.
그래도 울진않고 씩씩해요
바쁜 일정을 세현이가 소화하려면 잠도 푹 자야하는데 매번 설빔을 자는 것 같아서
지난 이틀동안 세현이를 제방에 재웠습니다.
자장가까지는 못불러주었지만 아이가 푹 잠들수 있도록 깊은 잠에 빠질때까지 좀 토닥토닥거려주었어요.
자는 동안에도 제 손도 잡고 팔도 비비고~ 정말 어머니가 많이 그립긴 한가 봐요^^
그래도 저랑 함께 자고 부터는 제법 푹, 제가 깨울때까지 잠을 잤답니다.
또 세현이 아버님의 첫 편지를 오늘 아침에야 보여줬는데^^;;
"아빠가 꼴찌해도 된대요 쌤 " 하면서 씨익 웃어보이네요^^
가족분들의 응원이 우리 세현이에게 큰 도움이 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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