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통화마치고 준형이 지금 편지 잘 읽었습니다^^

엄마 목소리 들으니까 기분 좋다고 하네요

내복안 입고 왔길래 지금 입히고 바로 식당가서 뭐좀 먹어야 겠어요

저도 배가...

^^;;

아이들 건강 상에 문제가 발생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다행히도 지금 호전된 모습을 보여 저의 마음도 진정이 되었지만
컨디션이 좋게 돌아올 때까지는 제가 다이어리를 통해서 준형이 상태를 아실 수 있도록
잘 지켜 보겠습니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힘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