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달 된 편지는 다가오는 일요일에 액티비티 시간을 마치고나서 아이들에게 일괄적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어린 저학년 아이들은 엄마품을 떠나 먼곳에온 것이 적응이 안되어 가끔 우는 아이도 있습니다.

캠프에 적응이 되어 신나는 액티비티를 마치고 어머니의 글을 읽어야 마음이 약하게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 준형이 덕에 정말 저는 다른 빌라에 비해 힘이 덜 듭니다.

일요일 전화통화를 통해 준형이의 생활을 이야기 나누시고,

제가 준형어머님께 얼굴로 인사를 직접 못드리고 이곳에 와서 너무도 아쉽습니다.

저에게도 소중한 동생들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