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진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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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7-20 02:48 조회3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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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어머님 안녕하세요^^
지우 인솔교사 진성희입니다.
저도 어머님을 직접 뵙고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저는 인천에서
지우는 김해에서 출발해서 못뵈었네요.
그래서 지우를 저희가 묵게 될 막탄의 빌리지에 도착했을 때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님 말씀대로 지우가 낯가림을 좀 하는 것 같더라구요.
첫날부터 제가 처음부터 말도 많이 걸고 장난도 좀 치기도 하고
지우랑 친해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첫날에는 고개만 끄덕이다가, 어제는 네 선생님이라고 하고
모르는 것 질문도 하고, 오늘은 제가 하는 이야기에 계속 웃고
저랑 다른 아이들과 함께 단어 공부 할때도 이야기도 많이하고 있어요.
오늘 같은 경우에는 저녁 시간에 저와 아이들 모두 함께
테이블에 앉아서 단어 외우고 중간에 이야기도 하고
테스트도 하였습니다.
지우는 오늘 단어 테스트에서 30개 중에서 1개 틀렸구요.
제가 잠시 없을 때 아이들 보살펴 줄 반장을 뽑았는데
지우가 반장이 되었습니다.
지우 지금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구요.
수업도 적응중이니까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이 지우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쏟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님께서 얘기하신거는 지우에게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어머님도 날씨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지금은 비공개로 바뀌어있어서 괜찮습니다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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