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정다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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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7-18 12:29 조회3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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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어머님 편지 잘 받고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곳에서 똘똘하게 잘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지원이가 똑똑할 줄은 예상했었지만 그 정도로 잘 해내는 아이인줄은 몰랐네요^^
무엇보다도 지원이가 관심도 많고 하려는 의지도 강해서 잘 해내고 있습니다.
내일 모레 액티비티때 수영장에 갈 예정입니다.
지금도 외출할 땐 모자와 선크림을 챙기고 있지만 대부분 실내에서 수업위주여서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는 않지만, 야외외출때만큼은 더 신경써서 햇빛에 신경 쓰겠습니다.
여기서 동생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고 저는 지원이가 맏이인줄 알았는데
스피킹 테스트때 외동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아 우리 지원이가 의젓하구나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궁금해하셨던 스피킹 테스트때 지원이가 웃고 있는 모습은 외동이라 동생이 갖고 싶지 않냐고 선생님께서 물어보시자 지원이가 수줍게 웃으며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사교성도 좋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 지원이가 있어 제가 오히려 든든합니다.
우리 지원이 동생들과 너무 잘 지내고 있으니 염려마세요~
어머니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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