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세요..^^
처리상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2-03 15:38 조회30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뭐... 예슬이가 집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요, 제가 보기에 예슬이는 그냥 평범한 사춘기 소녀 같습니다.
버릇없이 구는 건 주로 남자아이들이구요, 예슬이는 선생님도 아주 귀여워 한답니다.^^
선생님이 좋아하는 순서로 따지자면 예슬이, 지영이, 인규가 상위권에 들죠.ㅎㅎ 선생님도 성격이 원만한 아이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매니큐어 칠하고 화장하고 그러는 건 뭐... 요즘 애들이 하도 그러고 다녀서 그 자체가 큰 문제 같지는 않구요.
(그래도 안했으면 더 좋겠지만요.^^;)
그래도 화장하고 왔을 때 클로즈업 사진을 찍으려 하면 엄마한테 혼난다며 얼굴을 가리는 것을 보면 찔리기는 하는 것 같아요.ㅎㅎ
수업시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주로 남자아이들이랍니다. 이 녀석들이 정말 어찌나 큰소리로 떠드는지....
(하지만 지금은 다들 각각 떨어져 있어서 찍소리 못하고 있겠지만요.ㅎㅎ)
예슬이가 근데 생각보다 낯을 가리는 듯 합니다. 외국인 아이들 틈에서 매우 수줍어하고 있네요. 어울리지 않게 말이죠...ㅎㅎ;
하지만 예슬이가 여기서 먹히는 얼굴이라ㅎㅎ 오늘은 여러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더군요.
뭐...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긴 하지만, 사춘기랍시고 말하면 씹고 틱틱거리는 것보다는 솔직하고 밝고 명랑한 것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지영이 성격이 완전 좋거든요. 생긴 것과 같이(?) 털털하고 밝고 그렇습니다. 학교에서도 부반장인가 그렇대요.
음.. 그리고 굳이 모범생이라 하면 연지 밖에 없는데, 연지는 또 독특한(?) 세계관에 빠져 있는 아이라서...ㅎㅎ; 연지 엄마도 나름의 고민이 있으시답니다.ㅋ 다른 애들은 뭐.... 어떤 애는 거의 깡패같고...ㅎㅎ; 어떤 아이는 선생님이 못 알아듣는다고 한국말로 욕 비슷하게 해서 제가 많이 혼내기도 하구요...^^ 뭐, 부모님들은 혹시나 모범생으로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실상은 안 그런 아이들도 있습니다.ㅎㅎ; 그래도 예슬이나 지영이는 나이가 제일 많다고 말은 제일 잘 듣는답니다.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여기서는 정말 그렇습니다.^^
오히려 남자아이들이 누나들한테 버릇없이 굴어서 제가 많이 혼내고 있습니다.
정말 말하는 것만 들으면 깡패같은 남자아이들과는 달리(욕한다고 제가 뭐라 그랬더니 지들끼리 다른 욕을 지어서 말하고 다니더라구요...ㅡㅡ;) 지영이나 예슬이는 (아마도 평소에는 비속어를 종종 사용하는 것 같긴 한데ㅎㅎ) 자체적으로 언어 순화를 하며 스스로를 대견해하고 있어요.ㅎㅎ
요즘 애들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시죠? 등하교 시간에 버스 한 번 타보세요. 애들 말하는 게 다 완전 깡패랍니다. 거기에 비하면 예슬이는 매우 순수하죠...ㅎㅎ;
그러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이들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버릇없이 구는 건 주로 남자아이들이구요, 예슬이는 선생님도 아주 귀여워 한답니다.^^
선생님이 좋아하는 순서로 따지자면 예슬이, 지영이, 인규가 상위권에 들죠.ㅎㅎ 선생님도 성격이 원만한 아이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매니큐어 칠하고 화장하고 그러는 건 뭐... 요즘 애들이 하도 그러고 다녀서 그 자체가 큰 문제 같지는 않구요.
(그래도 안했으면 더 좋겠지만요.^^;)
그래도 화장하고 왔을 때 클로즈업 사진을 찍으려 하면 엄마한테 혼난다며 얼굴을 가리는 것을 보면 찔리기는 하는 것 같아요.ㅎㅎ
수업시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주로 남자아이들이랍니다. 이 녀석들이 정말 어찌나 큰소리로 떠드는지....
(하지만 지금은 다들 각각 떨어져 있어서 찍소리 못하고 있겠지만요.ㅎㅎ)
예슬이가 근데 생각보다 낯을 가리는 듯 합니다. 외국인 아이들 틈에서 매우 수줍어하고 있네요. 어울리지 않게 말이죠...ㅎㅎ;
하지만 예슬이가 여기서 먹히는 얼굴이라ㅎㅎ 오늘은 여러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더군요.
뭐...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긴 하지만, 사춘기랍시고 말하면 씹고 틱틱거리는 것보다는 솔직하고 밝고 명랑한 것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지영이 성격이 완전 좋거든요. 생긴 것과 같이(?) 털털하고 밝고 그렇습니다. 학교에서도 부반장인가 그렇대요.
음.. 그리고 굳이 모범생이라 하면 연지 밖에 없는데, 연지는 또 독특한(?) 세계관에 빠져 있는 아이라서...ㅎㅎ; 연지 엄마도 나름의 고민이 있으시답니다.ㅋ 다른 애들은 뭐.... 어떤 애는 거의 깡패같고...ㅎㅎ; 어떤 아이는 선생님이 못 알아듣는다고 한국말로 욕 비슷하게 해서 제가 많이 혼내기도 하구요...^^ 뭐, 부모님들은 혹시나 모범생으로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실상은 안 그런 아이들도 있습니다.ㅎㅎ; 그래도 예슬이나 지영이는 나이가 제일 많다고 말은 제일 잘 듣는답니다.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여기서는 정말 그렇습니다.^^
오히려 남자아이들이 누나들한테 버릇없이 굴어서 제가 많이 혼내고 있습니다.
정말 말하는 것만 들으면 깡패같은 남자아이들과는 달리(욕한다고 제가 뭐라 그랬더니 지들끼리 다른 욕을 지어서 말하고 다니더라구요...ㅡㅡ;) 지영이나 예슬이는 (아마도 평소에는 비속어를 종종 사용하는 것 같긴 한데ㅎㅎ) 자체적으로 언어 순화를 하며 스스로를 대견해하고 있어요.ㅎㅎ
요즘 애들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시죠? 등하교 시간에 버스 한 번 타보세요. 애들 말하는 게 다 완전 깡패랍니다. 거기에 비하면 예슬이는 매우 순수하죠...ㅎㅎ;
그러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이들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