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리상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1-31 01:31 조회32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어머님, 오늘 공항에서 뵙고 이제야 늦은 답장을 드립니다.
책과 크림 선물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평소에 즐겨 읽는 작가의 책을 선물로 주셔서 마음이 더욱 벅차올랐습니다.
아까 지원이와 인사를 하면서 눈물이 나려고 해서 좀 서둘러 인사를 마친 감이 없잖아 있는데 두고두고 가슴에 남습니다. 지원이와 한 번 뜨겁게 껴안기라도 했으면 좋았을걸요.
지원이는 지금쯤 자고 있겠네요. 푹 자서 한 달 간 열심히 공부한 피로를 말끔히 떨쳐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지원이를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습니다.
어머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