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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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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04 15:36 조회7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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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안그래도 지난 다이어리에 댓글 달아주셔서 제가 조금 늦게 답장을 했었는데요,
윤재와 어제 저녁에 통화하셨죠?
윤재에게 통화가 어떻게 됬냐고 물어보니 어머니께 안산다고 했다고, 괜찮다고 그러는데...

물론 소지품 분실의 우려로 걱정도 많이 되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굳이 꼭 작은 크로스백을 구매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앞선 다이어리에서 말씀드렸듯이 어차피 여권은 저희가 보관하구있구요,
지갑의 경우에는 가방에 넣는 것 보다 오히려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주머니에 넣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카메라와 같은 경우는 스트랩(끈)이 달려 있을터이니 손목에 항상 걸고 다니는 것이 조금은 불편할 수는 있지만 보다 더 확실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는 살만한 곳이 없어 조금 멀리(세부 시티까지) 나가야 하구요, 그리고 그 가격이 저렴한 것을 구하는 것이 어렵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윤재 용돈에서 많이 빠져나갈 듯 합니다.

일단 윤재도 괜찮다고 하였고, 어머니와 통화할 때에도 이미 안산다고 하였는데 굳이 사서 준다면 오히려 마음도 상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전에도 그러하였듯이, 앞으로도 자기 소지품을 잘 챙겨서 다니도록 더 주의주고 항상 신경쓰겠습니다. 더 필요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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