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최병민입니다.

민호가 단어 외우기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약간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하루에 단어30개 와 문장10개를 매일 외우는데 민호의 경우는 모두 합해서 10개 미만으로 계속 유지중입니다.

보통 빌라 아이들은 절반 이상정도 맞추는 수준이기에 친구들보다 많이 못 외우는 부분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듯 싶습니다.

아이들이 피로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밤 10시이전에 모든 일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도록 하고 있는데요

요즘 들어서는 빌라 아이들과 많이 친해져서 공부하는 시간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초반에 비해 부쩍 늘었음을 느낍니다.

때문에 아무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떨어진듯한 느낌을 받고 있죠.

그밖에 스피킹부분은 보통 아이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현지선생님들께 들었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다른 아이들도 이곳에 배우러 온지라 대부분이 비슷비슷하지요.

그밖에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구요

추운 한국날씨 속에서도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