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 생일이 23일이군요.^^
제가 케익이라도 사서 23일날 챙겨주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어머님의 편지 하영이 생일에 맞춰서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하영이의 답장이 있어 함께 남깁니다.


나의 언님아-- 편지가 굉장히 무섭더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선생님도 보시는데 그렇게 섬뜩한말을 하면 어떻하니??
그리고 눈주위의 검은것은 내 모태 다크라고  내 다크를 욕하지마셈ㅋㅋㅋㅋㅋ
암튼 외동딸 역할극 마저 잘하고 혼자 자면서 나 없다고 울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

맘 팝 난 아주 잘지내고 있뜸네다(북한 말투ㅋㅋㅋㅋ)
제가 없다고 패인처럼 지내시지 마시고 울지마셰용ㅋㅋㅋㅋㅋㅋ
나 한국가기시러~~~~~
영국 친구들하고도 말잘하고 있고 홈스테이도 좋아서 아주 만족중ㅎㅎㅎ
결정적인 이유는 비행기 타기 싫어ㅠㅠㅠㅠㅠㅠ
암튼 건강하게 잘 지내시요
할머니 할아버지 쌰랑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