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야 

나  세현이야 한국에 막 도착했을 때는 너랑 떨어져 있다는것이 잘 실감이 안났는데 지금은 약간 애크미로 돌아가고 싶어

근데 거기 급식에 과자 나왔냐? 아니;;

우리아빠가 나의 쌈@뽕 큐티 섹시한 롤코를 먹어버림;;

그러니까 한국에 오면 마라탕후루 사줄테니 마리나 베이에서 간식사와(^^)ㅎ

ㅎㅋㅎ그리고 나 독감걸려서 오자마자 편지를 못 씀 

미안하누;;

그리고 수영장 갔을 때는 어땠어?

재미있었냐? 깨끗했음? 뭐삼? 궁금

나 머리짤름ㅎ 

너의 의견을 반영해서 앞머리는 안 짜름 

근데 옆머리가 진화함;;

시봉방거;;

그래도 마음에는 들음

그리고 애들이 나때문에 울진 않았지?ㅎㅋㅎㅋ

ㅎr...* 이놈의 인기ㄹrㄴ.....*

내 편지 잘 읽었냫ㅋ 이게나얔ㅋ

근데 이나연은 많이울었냐?

걱정이 니겨털만큼은 나넼ㅋ

근데 너의 편지를 봤는데 핑크색 문장을 읽자 마자 .....ㅎㅋ

잊어줘라......c봉...ㅎ

쨌든 잘 지내고 빨리와서 마라탕이나 먹자;0

난 지금 좀 심심함ㅋ

나없다고 울지ㅁr....*

너는 안울것 같긴 한뎋ㅎ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