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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최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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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1-19 14:04 조회3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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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어머님~ 제 걱정까지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뉴욕 투어 즐겁게 잘 다녀왔답니다.

다이어리에 올린 화장실 해프닝 이야기는
아무 문제 없이 오해가 풀렸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되세요~^^
안 그래도 지난 주에 유나 홈스테이 어머님이랑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거든요.
홈스테이 어머님께서도 아주 어릴 때 다른 문화권에서 오신 분인데다
미국에서 오래 사셨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로 인해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시는 분이시더라구요.
단지, 혹시 유나나 우영이가 다른 곳에 가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해프닝을 통해서 또 하나의 문화를 배웠으면 하는 바람에서
아이들에게 무서운 건 알지만, 한 번에 한 명씩 들어가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아마 이것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유나가 떠올렸을 때
웃을 수 있는 하나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ㅎㅎ

걱정 마시구요~ 어머님도 날씨 추운데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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