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최병민입니다.

갑작스런 뉴스보도로 크게 놀라셨겠지요. 저희도 이곳에서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잘 지내고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억류소식이 뉴스에 나오면서 부모님께서 많은 걱정을 하셨겠네요.

저희 ACME는 다년간 아이들의 영어캠프를 무사히 마쳐왔고, 이번캠프 또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겠구요^^

민호의 요즘 걱정거리는 좋아하는 이성에 대한 것이랍니다.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밤마다 많은 상담을 한다고 하네요.^^

공부 및 친구들과의 생활은 이전과 변함이 없지만

이성친구에 대한 호기심이 요즘들어 부쩍 늘었음을 느끼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민호가 즐거운 캠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