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캠프우체통사랑하는 김가원에게~(G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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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가원 작성일19-07-28 00:12 조회6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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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원아.아빠야! 세번째라서 그런지 더 밝고 능숙한 모습이 사진으로 확인이 된다^^
아빠가 조금 늦게 편지쓰지? 미안. 이번 출국할때 아빠가 잠깐 자리 비운사이에 가원이가 비행기
타러 들어가서 정말 아쉬웠어. 하지만 싱가폴에서 웃으며 잘지내는 것 보니 괜찮아졌어.
이제 간지 4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보고싶구나.
엄마랑 논산에서 가원이 얘기만 했어. 집에 같이 있는데, 뭔가 조용하고 썰렁해서 어색했어.
그래도 엄마아빠는 가원이 생각하며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마.
이제 또 시작이네~^^ 4주간 즐겁고 재밌게..그리고 가원이가 목표한 만큼 잘 해내길 바래.
잘지내~ 또 편지할께. 사랑한다 우리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