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욜이니 정상 스케쥴대로 수업했겠네???

엄마 아빠 성진인..오늘 집콕 했어..

친구들이랑 형들이랑 이제 제법 친해져서 재밌게

잘지내는걸보니

우리 성현이가 필리핀때보단 많이 컷고 많이 의젓해진걸

느껴...

잘할거라 믿었지만..역시나 잘지내는 울아들 보니 기특하고

뿌듯하네...

첨 해보는 클라이밍은 어땟어???무서웠을것 같은데

사진에선 즐거워 보이네...ㅎㅎ

코감기는 좋아졌니??

참..그리고 금욜날 서현중 예비소집일 다녀왔어

서현초애들까지 400명이 넘드라고..체육관이 크고 좋아보이드라...

이제 곧 우리 아들이 3년 동안 다닐 학교라 생각하니 늘 봐왔었는데

하나하나 다시 보이드라고...

어제코멘트에서 성진이 보고싶단 얘기가 없어서 서운했나봐~~

자기 얘긴 없다고 툴툴 대드라ㅋㅋ.

민재는 너 없으니깐 청담 넘 가기싫어한다고 빨리 왔음

좋겠다고 하고~ㅎ

어디 아픈덴 없는거지??

밥 잘먹고 즐겁게 보내고..

수욜날 통화하자..사랑해...보고싶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