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말)내아들 준석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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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준석 작성일19-01-06 21:44 조회5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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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아 잘 지내니?
서울 출발이후 한번도 통화를 못했는데
오늘에야 앨범으로 우리 아들 사진을 보게되어 너무 기쁘고 반가웠어..
태어나서 이렇게 오랜 시간 떨어져 본 적이 없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 아들이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되어 대견하기도 하단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럼 또 연락할께
우리 아들 사랑해 ♡♡♡
- 엄마, 아빠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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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안녕하세요 준석이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보내주신 편지 준석이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준석이는 현지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며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준석이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