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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소피 윤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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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서 작성일18-08-13 00:47 조회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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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서야 안녕?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마도 즐거운 시간이었을거야 그치?

 엄마 아빠는 하루도 빠짐없이 너를 지켜보고 있단다. ㅎㅎ 사진으로 (소! 름!)

 ㅎㅎㅎㅎ

 사진상으로는 잘 지내는 것 같아 안심이야. 그래서 나중에 영국으로 유학도 보낼라고 생각중 ㅎㅎㅎㅎ

 엄마 아빠는 서울에서 여름 휴가중이야. 너네 한국 떠나기 전에는 엄마 아빠 엄청 싸웠는데 지금은 다행히 안싸우고 잘 지내고 있어. 엄마가 많이 참는거지 ㅎㅎㅎㅎ

 아빠는 휴가라 내일 월요일인데도 회사 안나간다고 좋아라 하네. 그러는거 보면 꼭 애 같애.

 오늘은 집에서 엄마랑 아빠랑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어도 고기가 남았어.. 우리 딸들 몫인데...ㅎㅎ

 남은 고기는 내일 아침 김치랑 볶아서 먹으려고 가위질 사정없이 해놨어~~~ 먹고싶어? 먹고싶음 빨리 오등가~~~~

 어제 그니까 11일 토요일에는 오전에 아빠랑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익숙한 얼굴 둘이 지나가는거야. 누군였더라 한참 생각했는데, 엄마가 아는 얼굴이었어!! 누군지 알아? 재은이랑 삼천리야. 둘이 아침에 더운데도 한강 워킹(walking)하고 있더라. 엄마가 아는 체는 못했어. 근데, 아침인데도 더운데 친구랑 운동삼아 걷고있는 윤서친구들 보니까 대단하더라구.  지금 서울은 엄청 덥거든. 엄마아빠도 자전거 타다가 탈진할 뻔 했으니까. 암튼 윤서 친구들 보니까 우리 윤서 더 보고싶었어.

 그리구 어제 윤서가 전화했을 때 엄마아빠 어디였냐면??? 하남시에 있는 스타필드 였어. 예전에 고양에 있는 스타필드 갔잖아. 거기서 윤서 안경도 맞추고... 근데 똑같은게 경기도 하남시에도 생겨서 구경갔었어. 당근, 엄마 아빠 단둘이 가니까 재미없지...근데 알로라는 안경점도 있더라. 윤서 안경 예전에 맞췄잖아. 예전에 갔던 고양에 있는 스타필드랑 많이 비슷해서 우리 딸 생각 많이 났지....

 오늘은 아빠 교회 안간다는 거를 꾜셔가지고 같이 예배드렸어. 엄마도 3주만에 예배드렸고.

 교회 가니까 우리 딸들 생각 더 많이 나드라.

 그래서 하나님한테 기도 더 빡세게 많이 했어. 우리윤서 축복해주시라고.

 윤서야 사랑해

 그리고 God bless you!!

 I love you!!!

 I miss you!!!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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