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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윤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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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서 작성일18-08-11 17:08 조회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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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윤서야~~
방금 통화했는데도 보고싶네^^
엄마랑 아빠는 여름휴가 즐기고 있어
근데 뭘해도 재미가 없는거 같아
그동안 우리는 늘 함께였잖아.
호텔 수영장을 갔는데 윤서랑 언니가 있었으면 튜브 타고 유스풀에서 파도도 타고 공놀이도 하고 재밌게 놀았을텐데 말이야
뭘 해도 "나중에 우리 딸들이랑 해야지" 말을 아빠랑 수십번 한거 같아
대천에서 10일 동안 지낼때도 그랬어
바닷가에서 놀때도 음식을 먹을 때도 그랬고
엄마아빠가 나중에 갈 좋은 횟집도 알아놨어
나중에 한국 돌아오면, 주말에 대천에 가자
언니는 싱가포르에서 물놀이 몇번 했는데 윤서는 한번도 물놀이 못했잖아 이번 여름에
그래서 돌아오면 바로 대천 가자. 윤서가 원하면 준표오빠랑 승익이 오빠도 같이
조개구이도 먹고 회도 먹고^^
상상만 해도 좋지?
엄마도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윤서야~~ 오늘 일정 잘 보내고
엄마가 또 편지 할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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