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2 사랑하는 큰딸 연송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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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송 작성일18-01-28 22:49 조회6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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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큰딸 연송아! 아빠가 너무 보고 싶구나~ ㅠㅠ
연송이가 영어캠프 간지 벌써 4주가 다되어 4일 밖에 남지 않았네. 아빠는 이렇게 편지를 쓸수 있다는 걸 어제 엄마에게
들었단다. 편지 많이 기다렸을 텐데 늦게 보내서 미안하구나....
하지만, 애크미 홈페이지에서 박금지 선생님이 올려주신 캠프다이어리, 캠프앨범을 수시로 확인하며
우리 큰딸이 잘 생활하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과 대견함을 느끼고 있단다.
아빠가 가장 걱정됐던건 독감에 걸리지 않았을까 그거 하나였어. 우리딸은 학교에서도 항상 모범생이었으니까 그곳 생활도
잘할수 있을거라 확신이 들었단다.
우리 큰딸이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서 생활했지만, 지금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들간의 관계를 많이 경험했을거라
아빤 생각한다.
이제 몇일 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듬직한 연송이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우리 큰딸 연송이~ 화이팅!!!!!!!!!
2월 1일 입국하는날 인천공항으로 마중 나갈테니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 사랑한다 우리 큰딸 연송아~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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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안녕하세요~ 연송이 아버님! 연송이가 아빠께 편지 왔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편지 잘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