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최예원(G18)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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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예원 작성일18-01-19 10:22 조회6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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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시포 예원아~~
벌써 싱가포르 캠프도 절반 가까이 가고 있구나. 아직도 예원이 없는 집이 적응이 안되긴하지만 웃고있는 예원이 사진보면서
엄마, 아빠도 열심히 생활하려고 노력한단다. 낯설고 오랜 단체생활에 힘이 들만도 할텐데 사진 표정이 살아있고 예원이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사진에서도 엄마는 느껴지더라. 고마워~~그리고 기특해
여긴 엄청 추웠다가 좀 따뜻하면 미세먼지때문에 외부 활동하기가 좋지 않은데 가벼운 옷차림에 여러곳에 구경도 하고있는 예원이
모습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 그리고 한국오면 우리 딸이 먹고싶은 족발에 막국수 꼭 먹자!!!! 엄마가 예원이가 " 엄마 또야?" 할 정도로 많이 사줄께. 그리고 튀김도 ㅎㅎ 이렇게 쓰니 엄마가 더 먹고 싶은걸....ㅎㅎ
건강한 모습으로 예원이가 돌아오는 날을 고대하면서...아, 그리고 인천공항 터미널이 새로 오픈했어 맛있는 음식점이 많이 생겼데 함, 구경가야쥐 예원!!! 예원이가 돌아오는 비행기는 옛날 터미널로 오는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엄마가 예원이 뱅기 잘 내려줄께
나머지 일정도 잘 지내고 같은 방 친구들과 선생님께도 엄마가 항상 고마워한고 전해드리렴. 그럼 다음 통화때까지 안뇽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예원어머님 편지 잘 전달 하였습니다. 족발이 막국수 꼭 사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