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황금 꿀돼지 상윤이에게(싱&말,G3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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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상윤 작성일18-01-11 14:24 조회501회 댓글0건

아들아 아빠야

캠프 떠난지 벌써 며칠이 지나고 있는데 벌써 많이 보고 싶네

전화 통화도 했지만 시간이 짧아서 궁금한걸 많이 물어보질 못했네..

선생님 말씀으로는 할일도 열심히 하는 거 같아서 뿌듯하고 대견하네..

같은 방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수업시간에도 자신있게 발표할거라 믿어

아프거나 불편한게 있음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한테 즉시 말씀드리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추억 많이 만들고,,,컨디션 조절 잘하고

돌아올 때면 더욱 씩씩하고 의젓한 아들이 되어 있겠지 ?

아들아 우주만큼 사랑해 !

인솔교사 작성일 18-01-15 16:34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사윤성입니다. 소중한 편지 학생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