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정훈이에게 아빠가 (싱&말 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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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정훈 작성일17-08-08 00:05 조회6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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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가 캠프 떠난지도 어느덧 반이 흘렀구나.
아빠는 매일 아침 우리 정훈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이곳에 들어와서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사진도 보고 글도 읽는단다.
우리 정훈이가 어린아이 인줄만 알았는데 먼 이국에서 아빠, 엄마 옆에 없어도 알아서 할일하며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대견하구나.
내일은 정훈이 친할아버지 (그러니까 아빠의 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아빠는 삼촌하고 전주에 간단다.
정훈이가 있었으면 같이 갈텐데 아쉽구나.
정훈이가 없으니 집이 텅 빈것같고 주말에도 허전하더구나.
앞으로 남은 기간도 건강 유의하면서 선생님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돌아오기 바란다.
내일 물놀이 간다고 하던데 특히 조심하고,
보고싶은 정훈이에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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