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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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수빈 작성일17-08-07 09:09 조회4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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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 지내고 있어? 벌써 2주가 훅 지나갔네...
엄마도 그럭저럭 우준이랑 잘 지내고 있어...
날씨가 더위서 힘든 거 빼고는 우준이하고 둘만 지내는 것도 적응이 된거같아
우준이는 지난주 수목금이 방학이라 엄마가 좀 힘들었어.
우준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수빈이가 있었으면 잘 돌봐줬을텐데...하는 생각이 들더라
수빈이는 살이 좀 빠진거 같다고 하는데, 엄마는 찐거 같다.
아무래도 저녁마다 먹은 맥주가 문제인거 같아..ㅎㅎㅎㅎ
오늘부터는 엄마도 다이어트 좀 해야겠어...ㅋㅋㅋ
우준이랑 엄마회사 근처 분수대에서 놀았는데 정말 재밌었어..수빈이도 오면 같이 가면 좋을 거 같아
이래서 가족인가봐...맛있는 거 먹으면 생각나고, 재미있는거 하다보면 또 생각나고
끝날때까지 잘 지내고, 건강하고 더 예뻐진 모습으로 만나자~
또 연락할께^_____^
사랑한다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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