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원이에게~~(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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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나원 작성일17-08-06 08:59 조회4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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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원아~~~
어제 통화해서 우리딸이 더 보고 싶네~~
또 한편으로는 너무 기다린 전화여서 반가웠어
잘 지내고 있다는 얘기를 목소리로 들으니 넘 좋았어
앞으로 2주후에는 울딸 얼굴 보는구나 싶어서 설래기도 하고
먹고싶은 음식은 엄마가 다 해줄께
기대 하고 있어~~
엄마는 너가 먹고 싶은 음식중에 제육볶음이 있을줄 알았는데
리스트에 없어 좀 의해였고
명랑핫도그도 의해였어
엄마랑 같이 먹어러 가자~~
엄마는 너가 한국에 오면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
꼭 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어
너무 너랑 찍은 사진이 없는것 같아서 서운했어
울딸도 캠프동안 친구들이랑 사진 많이 찍어
다 그게 추억이야
엄마의 부탁이기도 하고
엄마 또 편지 쓸께
언제나 건강히 알지!!!
너를 사랑하는 엄마로 부터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나원이 어머니~ 편지 잘 전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