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수빈양(싱-말 4주)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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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수빈 작성일17-08-02 21:51 조회500회 댓글0건

수빈아

니가 그곳에 간지 벌써 10일 흘렀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아주 쬐끔 했는데..(사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잘 적응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겨울에 또 가도 잘 지낼듯 한데 어쩌누 니생각은????

사진보면서 할머니가 많이 보고 싶으신것 같아

그래서 수빈이도 할머니 많이 보고 싶어 한다고 말씀 드렸어..

오늘은 다시 정규 수업하는 날이네..

졸지는 않았나 모르겠다.

오늘도 단어 무사 통과 하기 바란다.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함께 하는 룸메이트 언니와도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PS: 아빠 한마디

"수빈아 사랑한다"

인솔교사 작성일 17-08-02 22:15

감사합니다.편지 수빈이에게 잘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