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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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연 작성일17-07-28 08:10 조회5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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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중학교 박주연입니다.
주연아~~~~
이모야~~~
외할아버지 이사때문에 왔다가 편지를 쓰게되네~ 잘 지내고 있어??? 한국도 아닌 다른나라에서 지낼려면 얼마나 힘들꼬..
밥은 입맛에 다 안맞나 보다..사진봐도 느끼느끼...흐..
날도 더울꺼 같은데 밥도 맛없으면 어째~~
그래도 영어 잘 배워가지고 오고 밥 맛없어도 꾹꾹 눌러먹고 한국오면 이모가 맛난거 사주께~~삼겹이가 됐던 피자가 됐던..
항상 바글바글하던 니 집이 텅 빈거 같네..ㅋㅋ
쫑알쫑알 니 목소리가 그립다.. 잘 지내고 이모랑 빨리 보는날이 오기를..너오면 시화서 만 나 자...!!
보고잡다!! 주연~~~~~~ 건강하고 잘 지내~~
사.랑.한.다. ^^
안녕 누나 나 상철이야
말레이시아에서 잘 지내고 있지? 잘 지내길 바래 그리고누나가 없으니까 뭔지 집 안이 좀 빈 거 같애 그럼 안녕~
여기 비와 끈적끈적해 거기는 더운데 건조하지? 나 학교가기 전 오전 8시에 이거 쓰고 있어 학교 갈 시간이 되서 길게 못써 아프지말고 잘 지내고 1후 개학한다음에 봐 -영연-
하이~ 큰딸
아침에 보구 급히 글을 쓰느라 대충 쓰는 점 이해하길 바라고, 할부지 이사하기위해 어제 이모네 가족이 왔는디, 어제는 엄마랑 아빠가 바뻐서 못하고 오늘 할려했지. 그런데,새벽부터 비가 엄청 오는거야. 그래서, 오늘 이사가 될까나 걱정이 되네.
할부지 이사가 끝나야 다른 것을 할텐데.
식단 사진을 보니까 너무 너무 느끼할 것 같아. 밥도 나오고 빵도 나오고~ 정말 김치가 먹고 싶은 식단이더라.
나중에 집에 오믄 해달라고 하는거 많이 해줄께. 그래도, 다른 건 불편이 없다니까 다행이다.
오늘은 다이어리에 소식은 올라와있는데, 사진이 없어. 조금있다가 다시 보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캠프사이트 보는 것이 하루 일과의 시작이란다. 어제는 어찌 지냈는지 궁금해서~
영연이는 어제 이모랑 엄마랑 심층 대화를 시도했지만, 자기애가 강해서 어제도 실패~ 살짝 아니 많이 고민중~!~~~@!
아빠가 영연이는 아빠 닮았데. 하나에 빠지면 하나만 보인다고~ 나도 그런면이 있는데...ㅎㅎ
지금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오늘은 요기까지 이사준비를 해야하기때문 나중에 할께. 무소식이 희소식인거 알쥐??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큰딸이 보고픈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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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님의 댓글
인솔교사 작성일안녕하세요. 소중한 편지 주연이에게 무사히 전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