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성준입니다.

민제는 지금 점심시간전 마지막 수업을 받고있습니다.
민제는 씩씩해서 수업이든 친구들과 관계이든 적극적으로 지내고있어요.
내일 부모님과 통화시간이 있는데 휴대폰으로 전화하도록 다시한번 말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민제가 보내는 편지입니다.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이민제에요. 이제 3일째 밤인데, 잘 적응하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죄송하지만 일단 첫 번째는 한국어로 쓸게요. 다음부터는 영어로 쓸게요.

오고 2일동안은 놀았어요. 그뒤 오늘 처음으로 공부했어요.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많이 배울수 있을것 같아요. 더 열심히 영어 배워서 가서 가르쳐 드릴께요. 어제 액티비티는 Top's Hill 갔는데, 세부를 보니 멋있었어요. cebu시내는 가난해요.

그리고 감기는 이제 거의 다났어요.(다 난건아니고) 이제 남은시간 또 편지쓰고 공부 열심히 할게요.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2010.12.30

민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