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면서 진우의 천재성은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

진우는 제 말도 참 잘듣는데요 옆에서 께임하는 아이의 전자사전을 뺏어서 "이런건지워야징~"하면서 제가 지우는 모습을 보더니, 진우가 저에게 오더니, "선생님 이거 필요없는건데 어떻게 지우는지 몰라요 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 이런아이가 있다니 ^^

공놀이 같은 활동은 잘 하지 않으려 하지만 억지로 시키지는 않고있고, 그 자유시간에 큐브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제가 큐브를 가르쳐주고 있는데, 거기에서도 이해해서 꼭 하려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

어머님도 걱정마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