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입니다. 보내주신 편지 소민이에게 잘 전달했어요. 역시 지은이 어머님은 센스쟁이 ㅎㅎ^^ 소민이가 지은이에게 조금 미안한가봐요. 편지 읽자마자 지은이에게 가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지은이랑 소민이랑 단짝 친구라면서? 라고 물어보면 지은이는 끄덕하지만 소민이는 대답을 안할 때가 가끔 있었거든요 ㅎㅎ 이제 다시 단짝 친구로 돌아왔으니 소민이가 부산으로 가더라도 둘 사이는 더욱 끈끈해지길 ㅎㅎ 지은이랑 소민이 모두 건강히 잘 지내다 돌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