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저에게 이렇게 정성스러운 편지도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예은이가 6주 동안 캠프 생활을 잘해주어서 오히려 저가 예은이에게 너무 고맙고
 어머니가 저를 믿고 예은이 캠프에 참여 시켜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국에서 어머니께서 예은이가 어떻게 캠프 생활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 될 수 있는 마음 알고 있습니다.  저가 쓴 다이어리와 사진을 보시고 안심을 하시고 많이 웃으셨다니 저야말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까지 캠프 생활 잘하고 한국 갈 때까지 안전하게 예은이 돌보면서 한국에 귀국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은 날씨가 많이 춥다고 들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