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어머님 민기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공항에서 민기를 타지에 보내시면서 걱정이 많으셔서 저 한태 신신당부 하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생생하게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민기는 같은 반 형들과 잘 어우러져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수영장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수영을 뛰어나게 잘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저보다 수영을 잘 할 정도로 말이죠, 저녁에 잠자기 전에 모기에 안 물리게 전기 모기향도 신경 써서 틀어 놓고요, 수업 시간에 참여 자세도 좋으니 걱정 마세요, 우리 민기 제가 있는 한 더욱 늠름하게

.변해서 어머님 품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