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찬희 어머님~ 인솔교사입니다. 이렇게 의젓하고 착한 찬희를 저에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희 덕분에 캠프 생활이 더욱 재밌었고, 좋은 추억도 많이 남겼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찬희가 이루고 싶은 꿈 모두 이룰 수 있길 바라며, 찬희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더불어, 찬희를 비롯해 어머님과도 모두 인천 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면 정말 좋겠지만, 현지 사정으로 저는 4일 이후에 한국에 돌아가며, 이 곳 호텔에서 찬희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저를 대신해 다른 인솔 교사 분이 아이들을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니 걱정 마시구요^^ 다시 한번 어머님의 응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