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인솔교사 원란입니다.
캠프 초반부터 채윤이지윤이가 성격도 좋고 워낙 붙임성이좋아 가장먼저 눈에띄고 정도 많이 갔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맑고 바른것같습니다.
채윤이는 나이보다도 의젓해서 저도 많이 챙기는 모습에 항상 감동받고는 했는데요
인솔교사 핸드폰으로 후불카드통화가 되지않아 학교에있는 공중전화로만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통화가 늦어져서 채윤이가 속상했나보다라구요. 
아무래도 그래서 어머니가 느끼시기에 사진에 표정이 밝지 않았나봅니다
어제는 후불카드 카드번호를 개인적으로 다나누어주어 일주일에 한번씩이아닌 맘껏통화를 하게했고 아무래도 유럽투어때는 통화가 불가할것같아 남은 일주일동안 그렇게 하도록했습니다
아이들 즐거운 추억남기고 갈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멀리서 많이 응원해주세요~~